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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요일

니키타(La Femme Nikita) + 킬빌(Kill Bill) 그리고 악녀(The Villainess), 화려한 카메라워크와 현란한 액션 오락영화, 무당집?

니키타(La Femme Nikita) + 킬빌(Kill Bill) 그리고 악녀(The Villainess), 화려한 카메라워크와 현란한 액션 오락영화, 무당집?


악녀 The Villainess 2017
확실히 액션하나는 성공한듯 보인다, 그리고  화려한 카메라워크.

너무 많은 것을 너무 좋은 것만 보여주려는 감독의 욕심 때문일까요.
배우들의 열혈 투혼도 사실 빛이 바래버리는 스토리 전개 정말 아쉽습니다.


악녀 The Villainess, 2017
장르: 액션
상영시간: 123분
개봉 : 2017 .06.08
감독 : 정병길
출연 : 김옥빈(숙희), 신하균(중상), 성준(현수)

두편의 명작
릭배송(Luc Besson) 의 성공작인 니키타 (La Femme Nikita) 와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의 킬빌(Kill Bill)을  썩어 만든 스토리에 현란한 카메라워크와 액션으로 무장한영화.
(하드코어 헨리의 카메라 기법도.. 근데 이건뭐 ... 이제는 많이 사용하니 예외로 하고)

각 씬들은 너무나 니키타와 킬빌을 똑같이 따라 아니면 오마주? 하여간,
정말 몰입을 너무나 방해 하더군요.


혹 니키타,킬빌을 보시지 않은 분들은 모르겠습니다.

액션은 정말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한국에도 이런액션을 그리고 이런 화려한 카메라 기법으로 잘 만들 수있구나 그러나 딱 거기 까지였습니다.
더도 덜도  그냥 거기.......

정말 아쉬운 영화라 생각됩니다.



악녀 만의 스토리와 색깔을 가지고 이런 현란한 촬영화 액션이 보여줘다면, 수작이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배우들 특히 "김옥빈"은 정말 대단한 액션배우라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이영화의 승자는 아마도 "김옥빈"이 아닐까힙니다.


끝으로 한마디 더하자면  예전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참고로 전 건축학과 출신입니다.)
"좋은것 가져다 이래저래 붙여서 만들지 마라 그라면  무당집된다."

악녀 ....  무당집이 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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