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는 인도영화 어떠세요. 이번에는 "국내 극장 개봉 인도영화를 소개합니다. " 추천인도영화!! [6편동시]

 주말에 보는 인도영화 어떠세요. 이번에는 "국내 극장 개봉 인도영화를 소개합니다. " 추천인도영화!! [6편동시]

( 국내 개봉 인도영화  "추천인도영화" )

인도 최신영화들도 이제 쬐~금~씩~  국내개봉 하는군요!

 

가장 최근에 "PK" 가 극장 개봉되었습니다. 물런 정말 개봉관은 찾기 힘든,, 찾기 불가능한,, 정도국내에 인도커뮤니티를 통하여 인도영화 소개가 활발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인도영화를 극장에서도 보고 싶어 하여 수입사들이 공을 들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정말 아쉬운 것은 국내 영화 배급환경(독과점)에서 제3세계 영화 혹은 저예산 영화(다양한 영화)가 개봉되기는 힘든상황이군요.

그래서 수입사들이 선택한 방법은 아마 "극장개봉작"이라는 "타이들"로 IPTV(2차시장)쪽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듯합니다. 살작 쬐금~~ 맘 아픈!! 

자! 그래도  인도영화 국내개봉작들을 소개 해볼까요!

예전들에서 많이 언급하였던 작품이 많아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 듯 하군요!  

가장 최근 개봉작은  "아미르 칸" 작품으로,

 

01. 외계인 PK (2014) [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

왠지 뻔한데 그리고 유치한데   그런데 깊이가 있는 느낌적인 느낌 입니다.

오버스러운 연기가 더욱 재미를 더하며 "아미르 칸"의 외모가 더욱 영화의 설정과 딱맞아 떨어지면서 흡입력을 높이죠.

이영화의 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이 시대의 종교에 똥침을 날리는~~ 영화!!" 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종교란 무엇이고 이시대의 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살짝 무건운 주제를 "이방인"의 눈으로 전혀 무겁게 안게 그러나 가볍지도 않게 유쾌하게 잘 풀어나가는 영화라 상당히 좋았습니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상영시간 : 153 분 

감독 : 라즈쿠마르 히라니 

출연 : 아미르 칸, 산제이 더트, 아누쉬카 샤르마, 보만 이라니

줄거리(다음 영화 참조)

휴먼 안드로이드 P.K는 라자스탄에 연구의 임무를 갖고 맨 몸으로 지구에 오지만, 우주선의 원격제어장치를 도둑맞은 채 불시착한다. 인간의, 그리고 이 곳의 행동양식이라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우리의 라자스탄. 때문에 세상 모든 것을 새롭게 보고 질문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어린 아이와도 같은데, 이 순결한 생명체의 좌충우돌 지구 정착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우리는 그를 따라 울고 웃게 된다

즐겁게 감상하기!

"아미르칸" 팬 그리고 "아누쉬카 샤르마" 팬들은 일단 잼나게 보시고,

종교적 색체가 있는데 종교영화가 아니 우리에게 종교가 무엇이고 무엇이여야 하는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영화 이니,

나름 영화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면 잼나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02.세얼간이 (2009) 3 Idiots

말이 필요없는 영화(코믹과 감동 을 동시에 ) 라잇나우!!!

이영화로 인도영화 입문하신분 많죠.

교육의 목표는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이런 물음을 확실하게 던지는 영화.

"알 이즈 웰~ ( All is well~ )

장르 코미디, 드라마 (141 분 )

감독:라즈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미르 칸 , 마드하반, 샤르만 조쉬 , 보만 이라니

줄거리(다음영와 참조)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된다!

모두다 외쳐봐! 알 이즈 웰~All is well

즐겁게 감상하기!

그냥 보셔도 좋을 듯, 단 인도 특유의 춤과 노래가 나온다는 것 잊지 마시고,,,, 

빵빵 터트리고 왠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 추천

 

03.신이 맺어준 커플 [ 그 남자의 사랑법 (2008) Rab Ne Bana Di Jodi Match Made in Heaven ]

역시 이작품은 "샤룩 칸"이 출연 즐겁고 유쾌한 로맨스....

최초 제목은 "신이 맺어준 커플" 이 였는데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그 남자의 사랑법"으로 제목을 급 수정 했더군요!

샤룩의 춤 솜씨를 맘것 뽑내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

사랑? 진실한 사랑, 무엇이 사랑일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즐겁게 풀어나가는 영화!

살짝 억지스러운 설정이 곳곳에 숨어 있지만 샤룩칸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더욱 재미를 더하죠.

" 정말 신이 맺어준 커플일까? "

장르 : 로맨스/멜로, 코미디

상영시간 : 138분

감독 : 아딧야초프라

출연 : 샤룩 칸 , 아누쉬카 샤르마 , 비나이 파탁 , 아누팜 커

줄거리:(다음 영화 참조)

30년 넘게 모태솔로, 집과 회사 밖에 모르는 수리(샤룩 칸)의 삶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눈부신 미소를 지닌 타니(아누쉬카 샤르마)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것.

그녀의 사랑을 얻고 싶은 수리는

낮에는 얌전하고 소극적인 ‘수리’의 모습으로 혼자만의 사랑을 하고

밤에는 섹시하고 열정적인 ‘라지’가 되어 그녀와 댄스를 즐기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아슬아슬한 변신을 시도한다.

세상에 단 한 사람 ‘타니’를 위한 ‘수리’의 사랑법은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즐겁게 감상하기!

샤룩 칸 펜이라면 일단 무조건 잼나게 보실 수 있고 사랑이 뭐지, 사랑에 대한 질문이 많은 분들이보면 당근 잼나죠!

그리고 현재 사랑이 진행중인분!  연인과 함께!

진실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는 분이라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리고 즐겁게 볼 수있을 듯합니다.

 

04.내이름은 칸 (2010)   My Name is Khan

너무 뻔한 감동 영화 그래도 샤룩칸이 하면 다르죠,

 "포레스트 검프"와 "레인멘"을 썩어 놓은 듯한 영화죠.

왠지 뻔한 내용에 감동과 웃음의 공식을 정확히 따라가며 만든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샤룩칸"의 연기는 정말 볼만하죠.

인도영화 쬐금 보셨다면 당근 벌써 보신 영화!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 127분

감독 : 카란 조하르 

배우 : 샤룩 칸, 까졸, 케이티 A. 킨, 켄턴 듀티

 

줄거리 (다음 영화 참조)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과 어머니로부터 얻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을 가진 ‘칸’.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

칸은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싱글맘 ‘만디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9.11테러 이후 한 순간 행복은 깨지게 된다. 오해가 낳은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칸에게 돌리게 되고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즐겁게 감상하기!

눈물 팍팍 흘리는 감동영화 원하시는 분(기본적으로 감동 포인트는 어느정도 뻔하죠!)

영화를 본뒤 왠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교훈이 필요하시분, 

샤룩 칸 팬들은 당연히 보셨을 꺼라 생각되고 "레인맨"과 "포레스트 검프"를 재밌게 보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05.런치박스 (2013)  Dabba The Lunchbox

"잘 못 배달된 도시락이 전하는 이야기 "

잔잔함이 밀려오는 영화,

끝부분의 노래가 계속 가슴속으로 밀려드는 듯한 영화,

사실 상당히 지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왠지 깊이가 느껴지는 영화죠.

여운을 많이 남기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도 문화를 엿볼수 있는 영화이면서 잘못배달된 도시락이 가져다 주는 "인간(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생각,삶 그런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죠.

호불호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도영화지만 특유의 춤과 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러닝타임이 짧죠.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시간 : 104 분 

감독 : 리테쉬 바트라

출연 : 이르판 칸 , 님랏 카우르 , 나와주딘 시디퀴 , 릴레테 두베이

제작국가 : 인도, 프랑스, 독일, 미국

 

 

줄거리(다음 영화 참조)

매일 아침 인도 뭄바이의 5천여 명의 도시락 배달원들은 부인들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남편 사무실에 배달한다.

중산층의 평범한 주부 일라는 소원해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남편에게 배달 되는 점심 도시락에 맛있는 요리와 함께 쪽지를 넣는다.

그러나 그녀의 특별한 점심 도시락이 정년 퇴임을 앞둔 중년의 외로운 회사원 사잔에게 잘 못 배달되고 만다.

다음 날 또 다시 남편의 반응을 소망하며 점심 도시락에 편지를 넣어 보내는

일라는 사잔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어느새 친구관계를 넘어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되어 커다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즐겁게 감상하기!

인도 영화 중 "빌루"를 즐겁게 보신분이면 강추합니다.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 30대 이상분께 권해 드립니다.

기혼자 분 혹은 결혼을 앞둔 분이라면 이 영화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분들게 권하고 싶고요.

*열린 결말이 주는 나름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06.굿모닝맨하탄 (2012) English Vinglish

 과연 엄마는 영어를 할 수 있을까,

 영어! 엄마도 할 수있다.

 " I CAN DO IT "

조금 어색한 설정이지만 인도의 한단면을 보는 듯한 상황이 만들어낸 이야기,

소통에 관한 이야기죠.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가족

상영시간 : 133 분

감독 : 가우리 신드

출연 : 스리데비 , 아딜 후세인 , 메디 네브부 , 프리야 아난드

 

 

줄거리 (다음 영화 참조)

인도에서는 돈과 명성 그리고 영어실력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곤 한다.

외모부터 요리실력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가정주부 샤시는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가족들에게 크고 작은 무시를 받으며 조금씩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에 사는 조카의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나 홀로 미국으로 떠나게 된 샤시는

용기를 내어 가족들 아무도 모르게 영어학원을 찾아 간다.

그녀를 이해해주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영어수업은 영어울렁증 극복은 물론

엄마도 아내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는데…

영어 마스터를 코 앞에 둔 종강 1주일 전, 예정보다 일찍 가족들이 뉴욕에 들이닥치고 

샤시는 가족들 몰래 학원 가기가 만만치 않다.

과연 샤시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무사히 영어 수업을 마칠 수 있을까?

 

즐겁게 강상하기!

살짝 제스타일이 아니라 뭐라 말하기는, 조금 지루함으로 일관하는 과정에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포인트인 영화!

엄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싶으신분, 왜? 우리는 엄마(사람들)와 소통을 못하는 걸일까? 라는 질문이을 갖고 계신분들께 추천함니다.

 

총6편의 국내에 소개된 "인도영화"를 소개 드렸습니다.

 

더 많은 인도영화가 개봉되길 기대하며,